-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 기대
우리 조합은 국가기간산업인 금형공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정부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금형산업 발전정책 수립을 위한 조합원 실태조사서」를 실시합니다.
이미 우리 조합은 지난 '97년 전국 금형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금형공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대정부 건의를 하는 등 우리 금형업계 발전에 활용도를 높인 바 있습니다.
특히 5년만에 실시하는 이번 조합원 실태조사는 그 동안 IMF 위기 등으로 국내 각 부문의 산업은 물론 금형공업도 큰 변화가 있었으므로 그 결과가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실태조사서의 구성은 1999년과 2000년도의 종업원, 매출, 외주가공, 설계장비, 설비, 투자, 원부자재 구입, 정보화 현황 등으로 세분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번 조사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정보산업과 금형공업을 접목하여 21세기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조합은 이번 조사를 지난 4월 산업자원부가 추진한 산업부문 B2B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금형조합컨소시엄」(추진주체 : (주)허브엠닷컴(대표이사 류병우)과 공동으로 실시함으로써 우리 금형업계의 정보화 추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이번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책자를 발간하여 오는 11월 20일 제5회 금형의 날부터 배포함으로써 앞으로 조합원께서 기업경영 및 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직접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조합원사는 이번 실태조사에 적극적인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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