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상 한국산업기술大 최향연·전북인력개발원 조준환 등
- 3차원 금형설계기술 한 차원 높이는 초석 마련-
○ 금형의 품질을 좌우하는 금형설계 분야의 미래 기술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기능을 겨루는 $$A제1회 대학생 금형3차원 CAD기술경진대회$$A가 전국 21개 대학 12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9일(토) 유한대학(CAD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우리 조합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부경대학교 기계공학부 문영배(25, 3학년) 학생에게 주어졌으며, 금상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 최향연(25, 3학년), 전북인력개발원 컴퓨터응용설계과 조준환(26, 1학년) 학생이 수상하였다.
○ 이밖에도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24명이 입상(첨부파일 참조)하여 수상자에게는 총 9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금상 이상 수상자 3명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유럽금형전시회 등 유럽 선진금형산업을 돌아볼 수 있는 해외견학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단체상에는 참가자 전원이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인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이 차지하여 금형조합이 지원하는 금형장학금을 추가로 지급 받게 되었다.
○ 이번 대회 입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19일(금)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A제8회 금형의 날$$A에 시상할 예정이다.
○ 우리 조합은 제1회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가 향후 금형산업의 경쟁력인 금형설계 기술 향상과 인력양성 효과에 커다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 조합은 2차원 금형설계 교육을 3차원 금형설계로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금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금형설계 전공 학생의 3차원 CAD 활용능력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 현재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올해 8월 현재, 수출 6억6,949만달러로 6억2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수출 36.7%, 무역수지흑자 37.3%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총 금형수출이 7억4천만달러의 기록을 보인 지난해의 실적도 무난히 넘어서며, 기념비적인 수출 10억달러 시대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 조합은 이러한 수출 증가세 속에 우리나라 금형산업을 세계 속의 금형 강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A설계기술 향상$$A과 $$A인력양성$$A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제1회 대학생 금형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 매년 장학사업(연 1억원 상당), 청년패키지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취업연계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금형조합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금형학과 학생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각 대학에 금형 3차원 CAD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커다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 현재 금형업체들이 대부분의 수주물량을 3차원CAD 데이터로 제공받는 현실과 달리 우리나라 대학 교육은 3차원 CAD 교육시스템 구축 지원이 미비한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한 각 대학은 3차원CAD설계 교육환경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
- 첨 부 : 제1회 대학생 금형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수상자 현황 및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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