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상반기 금형수출 13%증가, 수출 5억6천만달러?무역수지 흑자 5억달러 - 상반기 對日 금형수출 2억달러 돌파
○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중 금형 수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무역협회 통계자료(HS Code)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나라 금형수출은 5억5,937만달러, 수입 6,707만달러로 총 4억9,229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달러 환율 악세로 이익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다행이 수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사상 최초로 금형수출 10억달러(무역수지 흑자 9억달러)를 달성한 수출 실적을 무난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 상반기 금형수출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 6,622만달러(13.4%) 증가하였으며, 특히 금형수출 호조가 눈에 띄었던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도 3,900만달러(7.4%) 증가하였다.
○ 한편 우리나라 對日 금형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대일 무역역조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금형 수출국인 일본으로 무려 2억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對日 무역수지 흑자는 1억6,609만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금형업계가 발주에서 완성 금형의 납입까지 장기간에 걸쳐 신뢰도를 축적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어, 점차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는 일본 금형시장에서 가격을 앞세운 중국 등 경쟁국 등이 쉽게 넘볼 수 없는 아성을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 또한 정부는 물론 산·학·연이 긴밀한 협조체제 기반이 공고한 점도 對日 금형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원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및 전자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금형기술력에 대한 신뢰도 동반 상승함에 따라 금형수출이 증가하였다.
* 자세한 사항은 금형회보 제297호(2005. 9. 1자), 또는 조합 홈페이지 $$A금형회보$$A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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