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20(월)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하여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제10회 금형의 날』기념행사가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 금형산업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 20(월)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은 IMF 경제위기 시기인 97년 11월 20일,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기술개발을 논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하여 $$A금형의 날$$A을 제정, 매년 금형인들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다.
○ 그간 금형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금형산업은 내수침체, 고유가, 환율급락 및 원자재난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수출 효자 산업으로 크게 성장, $$A94년 최초로 무역수지 흑자(1.7억불) 시현 후 올해의 경우 수출 13억불, 무역수지 흑자 12억불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대일 무역역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형산업은 $$A98년 최초로 대일 무역수지 흑자 달성 이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 금년의 경우 약 4억불의 대일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 올해에는 환율하락 등으로 인해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기반 산업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는 금형인의 경영의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위로할 예정이다.
○ 먼저 「제10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는 $$A올해의 금형인$$A을 비롯해 국무총리표창, 산업자원부장관표창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 식후 만찬리셉션에서는 어려운 내수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 국가기반산업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는 금형인의 경영의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최근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며 새로운 한류마케팅을 창조하고 있는 $$AB-boy 댄싱공연$$A과 $$A경품 추첨$$A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금형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 한편, 「금형의 날」행사에 앞서 16:30부터는 우리나라와 최대 금형무역 교역국인 일본의 우에다 가쯔히로(上田勝弘) 일본금형공업회 회장을 특별 초청, $$A일본 금형업계의 지난 10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A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등대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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