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금형설계 능력이 국가 핵심 산업경쟁력!
- 9월 15일(토) 유한대학에서, 전국 26개 대학 148명 참가
○ 미래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물론 국가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우수한 예비 금형 기술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기능을 겨루는 제4회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가 지난 9월 15일(토) 유한대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우리 조합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공동주최한 제4회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는 전국 26개 대학 148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사상 최대규모로 개최되었다.
○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3차원 Mold 설계, 3차원 Press Die 설계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분야별로는 Mold 설계분야 90명, Press Die 설계분야 58명이 참가하였다.
○ 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금)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1명), 금상(2명) 등 입상자에게 총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되는 한편, 별도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포상이 함께 수여된다.
○ 이와 함께 대상 및 금상 수상자 3명에게는 해외 견학기회를 부여하고 입상자 전원에게 금형업체 취업을 우선 알선하며, 단체상(1개교)을 포함하여 입상교육기관에는 금형조합이 매년 각 금형교육기관에 지급(연 1억원)하는 금형장학금을 추가 지원한다.
우리 조합은 2004년부터 3차원 금형설계 능력이 곧 우리나라 핵심 산업경쟁력을 좌우한다는 판단아래, 우리나라의 중추산업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A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A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과 공동 주최함으로써 대회의 위상을 한 차원 높였다.
○ 현재 세계 5위의 생산 및 수출현황을 보이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한 단계 높은 금형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형의 품질을 좌우하는 금형설계 기술 향상과 인력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대회는 미래 금형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대학생들은 보다 일찍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3차원 CAD 기술을 익히도록 하고, 대학 교육 역시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재편함으로써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금형전공 학생들의 3차원 CAD 금형설계 활용능력 증진과 금형관련 교육기관의 3차원 CAD시스템 도입 촉진, 금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은 입상자들이 대거 금형업계에 유입되는 등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인해 인력확보에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금형업계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남기며 금형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 첨부 : 제4회 대학생 금형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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