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인이 한자리에... 금형산업 최대의 축제로 발돋움
☞ 올해의 금형인 한국단자공업 이창원 대표 추대
☞ 기념행사 - 제5회 한·일금형 포럼,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특별강연 등 풍성
○ 우리 조합(이사장 김동섭)은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하여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금형의 날』기념행사를 지난 11. 20(화)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국제회의장)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의 금형산업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우리 조합 김동섭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환율하락,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이 더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기반 산업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는 금형인을 위로하는 한편, 앞으로 경영환경 개선과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극대화를 위하여 대정부 건의, 인력양성, 공동사업 활성화 등를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만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금형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단자공업(주) 이창원 대표이사가 $$A올해의 금형인$$A으로 추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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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사장은 우리나라의 부품산업이 불모지였던 1973년 Connector와 Terminal 등 전자 및 자동차용 핵심 금형 및 부품 생산업체인 한국단자공업(주)을 설립하여 35년간 정밀금형 및 제품의 국산화 개발에 진력하여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선진화는 물론 전자·자동차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공헌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날 이창원 사장에게는 올해의 금형인 기념패와 순금메달(40돈쭝)을 수여되었다.
○ 또한, 대통령표창에 삼원금형정공(주) 송용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미주정밀 이중재 대표, 범진공업(주) 박정길 대표이사가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한국예연 강신영 대표, (주)대한정밀 하영봉 사장이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등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첨부파일 참조)
○ 식후 「만찬리셉션」에서는 어려운 내수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 국가기반산업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는 금형인을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아카펠라 그룹인 $$A더 솔리스트$$A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51개사가 LCD TV 등 168점의 경품을 참석자에게 추첨을 통해 나눠져 금형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 한편 「금형의 날」기념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로는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초청 특별강연과 제5회 한·일금형포럼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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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현장과 함께 하는 중소기업정책"이라는 주재로 진행되는 특별강연에서 수출, 정책자금, 기술 등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금형인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부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와 최대 금형무역 교역국인 일본금형공업회(회장 우에다 가쓰히로)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는 $$A제5회 한·일금형포럼$$A을 개최하여 최근 국내 중소기업의 현안이 되고 있는 원활한 가업승계와 관련하여 $$A금형기업의 성공적인 2세경영 승계방안$$A에 대한 주제로 개최하여 양국 금형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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